폐쇄적인 한국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전형성 요구 다양한 비전형성을 고려하는 사회가 선진된 사회 일상 속 소수자를 격리하는 보이지 않는 바리케이드가 있지는 않은지 고민해 보아야 할 때 [유스연합 / 허서윤 사무국 인턴 기자] 작년 독일에서 6개월간 교환학생으로 머무는 동안 한 달에 한 번은 “치나”라는 말을 들었다. “나 한국인이야”라고 소개하면 “Which Korea?

North? or South?”

라는 말은 외울 정도로 뻔한 레퍼토리이다. 한류 열풍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유럽인은 한국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고 북한이니 남한이니 하는 질문은 그런 그들의 무지에서 나온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부분은 이해하고 싶지는 않아도 참작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 들은 “상하이 가는 버스 기다려?”라는 질문은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물론 이렇게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드물긴 하다. 본인도 비영어권 국민이면서 아시아인은 영어 발음이 좋지 않다는 발언을 한다거나 나의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