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초연된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 토니상 및 퓰리처상 수상작 뮤지컬 <렌트> 소개서, Part 1 [유스연합 / 조민경 기자] “525,600분의 귀한 시간들, 우리들 눈앞에 놓인 수많은 날.” 뮤지컬 <렌트>를 아시나요?
렌트는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현대화한 버전입니다.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을 올렸던 렌트는 현재까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2025년 말, 무려 10번째 공연으로 돌아올 정도니 말해 뭐 하나요. 이 작품의 감독이자 작곡가인 조나단 데이비드 라슨은 본인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주제로 렌트를 집필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브로드웨이에 공연을 올리기 딱 하루 전, 작고하고 맙니다. 그래서 렌트는 정확한 해석이 존재하는 극이 아닙니다.
연기하는 배우의 재량이 반영되는 작품이기에 캐스팅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지요. 도입부에서 언급한 한 소절은 렌트의 가장 대표적인 넘버 Seasons of Love의 가사입니다.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