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되는 반중 정서, 혐오와 차별로 확산 대한민국, 더 이상 인종차별 청정국 아니야... 인종차별을 인식하고 경계와 성찰로 나아가야할 때 [유스연합 / 허서윤 사무국 인턴 기자] “한국 사람들이 중국을 싫어하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의 열기가 사그라들 즘이었다.

개강 후 첫 수업 시간, 한 중국인 유학생의 자기소개를 들은 후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당시 베이징 올림픽은 끊임없는 논란에 오르내렸다.

개막 공연에서 조선족 대표로 나온 여성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동북공정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각종 편파 판정으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우리나라 또한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가 중국 선수들을 전혀 방해하지 않았음에도 반칙 판정을 받아 탈락하자 많은 국민이 분노를 쏟아냈다.

문제는 중국의 편파 판정에 대한 분노가 중국인 개개인에게 돌아갔다는 것이다. SNS상에서 중국인을 “짱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