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정세연 인턴기자] 태권도 간판 선수 이대훈이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이대훈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일본 자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하며 모든 경기를 마쳤다.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였다. 이대훈은 경기 패배 후 상대방에게 엄지를 치켜세우고 축하해주며 아름다운 퇴장을 보여줬다. 이대훈은 고3 시절 태극마크를 단 후 11년 동안 2012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꾸준히.......